이장우 비토섬 숙소 위치
나혼자산다 523회 이장우 비토섬 숙소 어디? 굴먹방 체크 니트코쿤 파주 작업실 위치 김광규 3집 앨범?옷 선물 테디 자켓 우대갈비 바비큐
1일 방송되는 MBC 금요일 예능
나혼자산다 523회'너만 보인단 말이야'편에는
이장우와 김광규&코쿤의 이야기!
무지개 스튜디오에는 MC 전현무와 박나래, 샤이니 키,
기안84도 함께 나와 있어요.
연예대상 집안싸움으로 전현무와 함께 겨루고 있지만
아무래도 올해 대상 트로피는 기안84가 확정이라고
봐야지요, 정말 온 우주의 기운이 돕고 있으니!
나래 의상은 오늘도 귀엽고요~하트 땡땡이 바지
취향저격ㅋㅋ
한편 팜유 왕자 이장우는 여행을 떠난 숙소에서
창문을 열며 "와~대박이다!"라며 감탄을 하는데요.
바다 뷰가 멋지게 펼쳐진 이곳은 경남 사천에 있는
비토섬이라며 소개를 하고,"10년 전에 두 달 정도
생활을 했는데, 굴이 막 넘쳐나는 바다거든요, 그냥
바닥에 널려 있어요, 전체가 다 레스토랑인 거죠"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의 아껴둔 아지트를
공개하고!
이장우가 떠난 비토섬은 비행토끼섬이라고 하는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알아보니 토끼와 거북이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라고 해요.
화면에 지도와 안내판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꽤
크고 토끼섬, 거북 섬, 목섬, 일등도가 있고, 육지와 바다
사이에 두 번씩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하는 갯벌이
있다고 하고요.
갯벌체험할 수 있는 곳과 낚시공원도 있다고 해요.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이윽고 이장님께 허락을 받고는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장화까지 신고, 굴을 캐러 가는데~
와~근데 진짜 거의 물 반 굴반이네요!!
예능에 소개되었으니 사람들 엄청 몰려갈 텐데
씨가 마르는 거 아닌지ㅋㅋ
손 뻗는 족족 먹을 거 천지라고 엄청 신나 있는데
이때 갑자기 어디선가 한 여자아이가 나타나
"삼촌 여기 굴이요"라고 가져다주길래 누군가
했더니, 예전 이장우가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촬영할 때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해 줬던
전 스타일리스트 친구라고 소개를 하고, 그 가족들인
남편과 쌍둥이 두 딸과 함께 비토섬에 왔다고 해요.
그렇게 친구 가족들과 한참 굴 따기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현지인 아주머니가 장우를 알아보곤
"먹어봐" 하며 방금 딴 굴을 계속 주시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덥석 받아 보여주는데
진짜 살이 뽀얗고 탱탱하게 올라 너무 맛있어 보여요!
아~~진짜 보면서 군침이 절로 나고요ㅎㅎ
한입 먹어보더니 "와~근데 향이 너무 좋아!"
"기가 막힌다 기가 막혀"라며 찐 감탄사와 함께
표정까지ㅋㅋ
본격적으로 호미까지 들고는 갓 딴 굴은 못 참겠다며
그 자리에서 먹어보는데,"우유야~대박이다 진짜"를
연발하고요.
역시 먹잘 알답게 소주와 초장까지 준비해오는
치밀함ㅋㅋ
초장 듬뿍 올려 먹더니 "밤새 까먹을 수 있겠다 이건"
"향이 기가 막히다" "너무 맛있는데 어떡하지?"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이어 친구 가족들과 딴 굴
외에도 추가로 구매를 해서 파티를 시작한다고 해요.
손수레를 밀어주는 쌍둥이들 너무 귀엽고요^^
이윽고 숙소에 도착해 파티를 시작하면서
가루 왕자답게 아이들 입맛에 맞는'마법의 소스'를
만든다고.
나혼자산다 이장우 비토섬(비행 토끼섬) 숙소는
'비토하우스'예요.
바다 전망에 잔디 정원도 있다고 해요.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거북길 318
근데 아이들이 정말 잘 따르네요.
이장우가 "튀김같이 할 사람?" 하고 물으니 쌍둥이 둘이
손을 번쩍 들며"저요"라고 하며 인기폭발!
그렇게 채취해간 굴을 가지고 요리를 시작하는데
튀김과, 구이, 찜, 무침까지 무려 4가지 음식을 만들고
다시 먹방 시작을 하는데"뭐든 제철에 먹어야 돼"
"나의 로망이었거든!"이라고 폭풍 감탄사를 연발하고
"삼촌은 좋은 차보다 이게 더 행복해"라고ㅋㅋ
"올해 먹은 것 중 1등"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ㅠㅠ
아이가 장우를 보는 눈에 하트 뿅뿅하자 같이
해맑게 웃어주고 너무 즐거워 보여요.
한바탕 먹방이 끝난 후 산책을 하더니 벤치에
앉아 눈앞에 풍경을 보더니 "미쳤다, 여기 진짜
내려와 살고 싶다"라는데 나혼산 이장우의
힐링 여행 본방에서 확인해야겠어요^^
그런데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장우 니트가 너무
이뻐 알아보니 YMC 체크 가디건으로 모델명은
'Ratpack checked collared cardigan'이고
브라운멀티 컬러예요!
가격은 60만원대고요. 톡톡한 짜임과 체크가 멋지네요
나혼산 523회 다음 이야기는 지난주 맛만 보여주고
끝난, 바로 김광규가 코쿤 파주에 있는 작업실을
방문한 이유가 밝혀지는데요.
예전에 송도에 살 때 인연으로 둘이 무척 친한
사이가 되었어요.. 자기 인생의 스승님이라며
소개를 할 정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녹음을 해보자며 노래를
부르게 하는데 김광규는 "방시혁과 아이들 오디션
보는 느낌"이라고 잔뜩 긴장을 하더니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르는데 박자도
다 틀리고 첫 소절부터 난항을 겪고요ㅋㅋ
이에 코쿤이 어떻게든 맞춰주려 하지만 계속
박자를 못맞추고ㅋㅋ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깊은 한숨을 쉬며
눈을 질끈 감아 버리며 큰일 났다고..
좋은 마음으로 하려다 점점 표정 안좋아지는코쿤ㅋㅋ
그러더니 인터뷰에서 결국 "음반을 내면 안 되는"
실력이라고 하고 있고, 하지만, 김광규는 신이 나서
"가요톱10에 도전하겠습니다"라고 하고ㅋㅋ
그 프로 사라진 지 백만 년이에요.... 어쩔..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키는 "동상이몽이다~"
라며 안타까워하고요ㅋㅋ
점점 얼굴이 상기돼가는 코쿤을 보며 "포기만
하지 말아 줘, 내가~잘할게"라고 사정을 하는데
진짜 곡 낼 수 있을까요?! 그래도 김광규가 무려
음반을 두 장이나 냈었는데 천재 뮤지션인 코쿤이
디렉팅을 해주면 가능할 거예요! 파이팅!
연말도 다가오는데 나혼산 주제곡 가즈아~
연습을 좀 하고 난 뒤 다시 부르는데 확실히
처음보다는 나아 보여요.
이대로 진짜 김광규 3집 앨범 나오는 거 아닌가요?!
얼마나 일취월장했을지 본방사수해 봐야겠어요.
나혼자산다 코쿤 파주 작업실은 '파주스테이'에서
촬영했고요.
화면에서 보니 무척 넓은 독채였어요.
기준 4인에 최대 30인까지 가능하다고 하고
1박에 40만 원에서 50만 원 선으로 나와요.
객실이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멋져 다음에 한번
예약하고 가봐야겠어요!
그런데 벌써 12월 주말은 예약이 끝나서 내년이나
평일을 노려봐야겠어요!
김광규는 코쿤 작업실에 방문한 기념으로 자신이
직접 쓴 표구 액자를 선물한다고.
'가화만사성'이라고 쓰여있는데 김광규 인스타에
올려놨네요ㅋㅋ
코쿤은 답례로 옷을 준다고 하는데 힙한 옷 선물을 받고
"네가 또 패션 가이 아니냐"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한다고. 그리곤 옷을 입어보더니 "서태지가 된
기분"이라고 무척 좋아하는데 무지개 스튜디오에
입고 왔네요^^
코쿤이 김광규에게 선물한 재킷은 '칼하트'브랜드의
테디 재킷이라고 해요. 가격은 50~60만 원대로
나와요.
두 사람 케미도 좋고 우정이 참 보기 좋아요
이어 두 사람은 야외에서 만찬을 준비한다고 하는데
숯불 바비큐, 순두부찌개와 반찬 등을 차리고, 김광규도
코쿤과 먹기 위해 우대 갈비와 소스를 챙겨와 같이
만찬을 즐긴다고 해요.
나혼자산다 523회는 오늘(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